[충북일보=증평] 최창국 증평부군수가 29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1년 6개월간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군 청사를 떠났다.
최 부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몸은 비록 증평을 떠나지만 마음은 증평군과 함께 하며, 이임후에도 증평군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증평군 공직자의 열정과 군민의 역량을 한데 모아 나간다면 증평군은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건설을 이룰 것 이라며, 지속적인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최 부군수는 1년 6개월 동안 증평부군수로 재직해오며 오랜 공직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증평군 발전과 주민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다.
한편 최 부군수는 1980년 음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충북도 농업협상대책팀장과, 행정지원과장, 기획관리실 정보화담당관, 의회사무처 정책복지전문위원을 역임하고,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을 거쳐 2015년 1월부터 증평부군수로 근무했다.
최창국 부군수는 증평부군수를 이임하고 충청북도에서 7월1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증평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