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가 증평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노인돌봄이 교육을 30일 실시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가 증평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범죄취약성이 높은 독거노인의 안전확보를 위한 종합치안대책의 일환으로 노인돌봄이 교육을 30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독거노인의 복지를 담당하는 노인돌봄이를 범죄 관련 신고요원으로 활용키 위한 것으로 기본서비스 종사자인 생활관리사와 9988행복지킴이 사업참여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의 보호관찰(생활안전계장) △노인학대 및 성폭력 예방(여성청소년계장) △노인교통사고 예방(교통관리계장)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오승진 경찰서장은 "괴산경찰과 유관기관, 전 군민 모두가 보호활동에 동참하는 협력치안 파트너로서 지역사회가 좀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귀한 생명을 지키는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