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번 추석 가장 둥근 보름달은 오는 17일 새벽에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서울 기준으로 한가위 보름달이 15일 오후 5시44분에 모습을 드러낸 뒤 밤 11시27분께 가장 높이 떠오른다고 11일 밝혔다.
하지만 완전한 둥근 형태의 보름달은 오는 17일 새벽 4시5분께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15일 청주에서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5시41분, 충주 오후 5시40분, 세종 오후 5시42분께로 예보했다.
16일 월출 시각은 청주 오후 6시21분, 충주 오후 18시20분, 세종 오후 6시22분께다.
지역별 달이 뜨는 시각은 청문연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
http://astro.kasi.re.kr) 월별 해·달 출몰시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