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 2시30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사고가 난 SUV 차량이 내부가 다 보일 정도로 심하게 부서진 채 멈춰 서 있다.
[충북일보=청주] 26일 새벽 2시30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262.8㎞ 지점에서 A(26)씨가 몰던 SUV 차량이 앞서가던 7.5t화물차(운전자 B씨·65)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중심을 잃은 A씨 차량은 중앙분리대를 충돌, 재차 화물차를 충격한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