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 화물차 사고로 2명 사망

전신주 부러져… 복구 위해 정전 예고

2016.10.11 18:03:56

[충북일보=음성] 11일 오후 3시27분께 음성군 금왕읍 쌍봉리 127번 도로에서 화물차 2대가 충돌해 양쪽 운전자가 숨졌다.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화물차에 탑재된 H빔이 쏟아져 도로변 전신주가 부러졌다.

한국전력측은 전신주 복구작업으로 이 일대가 일시 정전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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