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낮 12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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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청주] 12일 낮 12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음식점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음식점 내부 65㎡와 집기류 등이 타 1천37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음식점 종업원 A(51)씨는 "주방 천장 틈새로 연기가 나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구는 음식점 내부 콘센트에 연결된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