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준회(사진·52·사법연수원 28기) 변호사가 26대 충북지방변호사회장에 추대됐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19일 청주시 서원구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충북지방변호사회 임시총회에서 참석구성원의 92.4%의 득표를 얻어 선출됐다.
김 회장은 괴산 출신으로 운호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38회)에 합격했다.
그는 지난 1999년 법률사무소를 개업한 뒤 2008년부터 법무법인 청주로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지역변호사회 회원 간 화합하고 단결하는 전통을 유지·발전해 나가면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집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임식은 오는 1월23일 이광형 회장 이임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