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탄부면회-삼성물산, 김장김치로 온정 나눠

2017.11.08 14:59:47

생활개선탄부면회 회원들이 절임김치와 김장 양념을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 1사 1촌 자매결연을 한 보은군 탄부면과 ㈜삼성물산이 다시 한 번 사랑을 나눴다.

생활개선탄부면회 회원 80여명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2천500포기와 김장 양념 1천400㎏을 ㈜삼성물산에 전달했다.

재료비 2천500만 원을 지원한 ㈜삼성물산은 사내 행사장에서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을 지난 2003년 탄부면과 자매결연을 한 뒤 매년 100여 명의 직원을 보내 부족한 농촌일손 등을 돕고 있다.

오이분 생활개선탄부면회장은 "자매결연의 인연이 도농 상생 교류로 이어져 뿌듯하다"고 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