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와 충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한 뒤 지역 국가보훈 대상자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8일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지역사회 발전 및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과 박태일 충북북부보훈지청장 등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상호지원하고, 지역사회 국가보훈 대상자를 위한 각종 질환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첫발로 중원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이달부터 '건강한 삶, 더불어 함께'라는 주제로 괴산 및 인근지역 고령 국가보훈 대상자를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 임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