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사랑방 '문화파출소 청원'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충북일보] 문화가 함께하는 주민 사랑방 '문화파출소 청원'이 오는 26일까지 올해 첫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으로 사천 사랑방 음악교실, 옹기종기 생활 과학놀이터, 사천동 사랑방 연극교실, 책으로 담는 상상여행, 무심천 동분서주 생태지킴이 미술교실 등 13개 프로그램을 구성해 오는 29일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 학생, 어린이는 문화파출소 청원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043-219-1022).
김호일 재단 사무총장은 "문화파출소 청원이 주민들의 따뜻한 동네 사랑방이자 문화예술 향유와 쉼터로 운영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화파출소 청원은 유휴공간이었던 청주시 청원구 옛 사천치안센터를 활용해 주민문화쉼터로 새 단장한 공간이다.
/ 강병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