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괴산군 장연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장연 추점마을에서 수안보까지 도로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괴산군청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장연면 적십자봉사회는 친환경 유기농업군 괴산의 맑고 깨끗한 자연을 가꾸고 유지하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적십자봉사회(회장 홍영희) 회원 10여 명은 지난 1일 장연면 추점마을에서 충주 수안보까지 약 2.5km 구간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11포대를 수거했다.
홍영희 회장은 "앞으로도 환경정화운동에 적극 나서 깨끗한 장연면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연면에서는 적십자봉사회 외에도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단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주요 도로변과 하천, 마을 주변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