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노면진공흡입차량으로 괴산 지역 내 주요도로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괴산군청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노면진공흡입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노면 진공흡입청소는 시내 주요도로와 지역을 통과하는 국도 및 지방도에서 진행됐다.
노면 청소차를 이용해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기도 한 도로상 모래, 흙 등을 제거하고 주요 도로변에 쌓여있는 잔재물 제거 및 물청소 작업도 병행 실시됐다.
군에 따르면 도로 노면 진공흡입 청소차량은 진공흡입 호스, 브러시, 살수노즐 등을 갖추고 있어 노면에 쌓여있는 사토와 담배꽁초 같은 이물질을 흡입하고 비산먼지를 억제하는 기능을 갖춰 도로노면 청소에 효과적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공흡입차량을 이용한 도로청소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비산먼지 예방과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