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9일부터 화재안전특별조사반 출범

2018.07.04 12:39:41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가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앞두고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을 출범한다.

4일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지난 제천·밀양 화재를 계기로 대형화재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 위험성이 높은 전국 소방대상물 55만4천동을 특별조사를 추진하는 정책이다.

진천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은 소방·건축·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 총 4명(소방공무원 2명, 진천군청 건축담당자 1명, 청년조사보조인력 1명)을 구성해 이달부터 2019년 12월까지 진천 내 600여개 건물을 대상으로 전반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조사과정이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 3명이 참여해 투명성을 높인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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