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제 추진

2018.07.05 11:44:4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되는'노인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제'대상 기업 발굴에 나섰다.

5일 군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제는 충북도가 2014년부터 전국 처음 민간 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한 사업이다.

만 60세 이상 노인을 5% 이상 고용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군은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신청 접수 및 발굴을 진행한다.

접수 및 발굴 된 기업은 충북도의 서류 및 현지심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대상 11월까지 대상 기업의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 패 및 인증서가 수여되고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 마케팅과 해외 판촉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을 받고자 하는 업체는 오는 8월까지 증평군 주민복지실(전화 835-3533번)으로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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