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생활안전 길잡이 책자 2천부를 제작 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책자는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 분야 △태풍, 지진 대응 등 자연재난 분야 △화재 및 교통사고 대응 등 사회재난 분야 등 3개 분야 총 25종의 안전 수칙 및 행동 요령을 수록하고 있다.
이번 책자는 미세먼지 바로알기와 비상시 행동요령의 내용도 담겼다.
군은 책자를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초등학교 등에 비치해 많은 군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연주흠 안전건설과장은 "제작 된 책자가 군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걱정제로 안전진천'구현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책자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 안전건설과 안전정책팀(전화 539-368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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