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충북도가 주관한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회계연도 지방세 징수 및 체납액 최소화 실적 평가로 지방세 징수 목표달성도,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현 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를 위한 노력 등 4개 지표 12개 세부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평가에서 진천군은 지난해 지방세 부과액 1천426억원 가운데 98%인 1천394억원을 징수했다.
이월체납액 67억원 중 40%인 27억원을 거둬들이는 등의 실적을 올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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