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

2018.07.09 13:35:42

증평군 도시교통과 직원들이 각자 마련한 개인 컵을 보여주고 있다.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자원절약과 생활쓰레기 배출 감소를 위해'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이 계획에 따라 군은 전 직원 1인 1컵 갖기 및 개인용 손수건 지참하기 운동을 펼쳐나간다.

또 각종 행사 개최 시 친환경 다회용품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복사용지, 종이 타올 등 재생 용품 구입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청사 내 현관 등에 비치한 1회용 우산비닐대도 철거하고 빗물제거기로 대체한다.

부서별 재활용 책임 관리자를 지정해 자체 교육 및 쓰레기 분리 배출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군은 7월 한 달 간 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의 1회 용품 사용 억제를 위한 집중홍보도 실시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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