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충북 최초로 새로운 근무교대방안 도입

2018.07.11 13:31:40

직원들이 현장근무 교대를 하고 있다.

ⓒ진천소방서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가 충북소방본부 소방서 최초로 방화복과 공기호흡기를 착용한 상태로 현장근무 교대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현장대원들에게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장비는 화재현장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장비다. 연기와 화염으로부터 소방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장비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

현장근무 교대는 직원들의 반복적이고 습관화된 장비 점검을 정착하고, 이를 통해 장비결함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에 목적이 있다.

특히 이들 장비 착용 기회가 적은 구급대원이나 운전대원은 장비 사용을 숙달 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용현 서장은 ··앞으로도 현장대원들의 전문성과 기본기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강구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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