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들이 신변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 요령을 모의 훈련을 통해 숙지하고 있다.
ⓒ진천경찰서
[충북일보=진천] 진천경찰서(서장 권수각)가 신변보호 스마트워치 활용 모의훈련을 실시, 기능 간 협업과 현장 대응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11일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모의훈련 상황으로 가정폭력을 설정하고, 남편으로부터 폭행당한 여성이 112로 신고를 한 후 여성이 소지한 스마트워치로 위치를 추적해 112종합상황실, 여성청소년수사팀, 상산지구대 합동으로 현장에서 가해자를 검거하는 등 유기적 훈련으로 전개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