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구산 휴양랜드 별무리하우스 야외공연장에서 관광객들에게 한여름 밤 시원한 음악 공연을 제공한다. 신나는 율동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증평읍 율리 좌구산휴양랜드를 찾는 관광객에게 음악을 통해 행복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좌구산휴양랜드 내 별무리하우스 야외공연장에서 여름성수기 7·8월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공연을 펼친다.
재능기부단체 소리와 나눔(단장 김현석) 회원 60여명이 함께하며 소리와 나눔은 가곡, 통기타, 창,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소리와 나눔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결성해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으로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좌구산 휴양림에서 4년째 많은 방문객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안겨 주고 있다.
김현석 소리와 나눔 단장은"올 여름 좌구산휴양랜드에서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의 속삭임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더위를 확 날렸으면 좋겠다"며 "지속적 음악 재능기부 봉사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