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도로공사 충주지사(지사장 최경석)는 17일 충주시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도공 충주지사는 지난 2002년 중부내륙고속도로 연풍~여주 구간을 관리하기 위해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에 개소됐다.
지사 직원들은 자원봉사활동, 지역 문화재 지킴이 활동, 지역농가 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금은 충주시에서 추천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25가구에 현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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