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초ㆍ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독서토론 지도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북도교육이 추구하는 미래학력의 핵심역량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과 '사회적감성능력'의 바탕이 되는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창의력 향상을 위해 교사의 독서토론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에 도입된 국어교과의 '한 학기 한 권 읽기'지도를 위해 독서토론지도 방법의 실제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교사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연수가 돼 교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본극 교육장은 미래역량으로서 '토론'을 특별히 강조하고 책 읽기를 비롯해 교사들의 독서토론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조하며, 단재교육연수원 북부센터 및 충주학생회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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