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이달 말 부터 고지서 없이 납부가 가능한 '수도요금 인터넷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납부자가 수도요금 고지서를 분실해 입금계좌 등 중요한 정보를 알지 못하면 행정기관에 전화해 가상계좌를 재발급 받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 같은 불편 해소를 위해 군은 인터넷납부 서비스를 도입 했다.
이 서비스는 수도요금과 미납금액, 입금전용계좌까지 한 번에 인터넷으로 안내해 줘, 보다 편리하고 간단하게 수도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방법은 군 홈페이지 및 군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있는 수도요금조회란에 접속, 상하수도 요금 실시간 조회 및 납부와 이사정산, 자동납부 신청 등이 가능하다.
또 근무시간 종료 이후, 고지서 없이도 365일 24시간 납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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