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1일 충주시 연수동소재 영화관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에 대한 범죄예방 교실 및 문화생활을 지원했다.
이날 가진 범죄예방교실과 문화생활 지원은 탈북민 부모들이 맞벌이 가정이 많아 자녀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할 수 없는 애로사항을 파악해 탈북민 자녀 등 20명을 초청, 실시됐다.
이길상 서장은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원해줘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서에서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범죄예방교실 운영과 심리상담, 취업알선, 사랑나눔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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