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현충시설을 국민들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역사교육 현장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현충시설 활성화(체험·탐방)지원사업'을 추진할 사업자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1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이상의 자부담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또한 1일 2개소 이상의 현충시설을 방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사업기간 내 4회 이상의 체험·탐방을 완료하여야 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8월 1일까지이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e나라도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현충시설이 국민 대통합에 활용될 수 있도록 현충시설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계획의 충실성, 효과성, 신청기관의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에 선정, 8월 8일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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