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의료원은 청각 및 비내시경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전문의를 영입, 진료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영입한 이정식 이비인후과장은 청각 및 어지러움증과 비내시경수술 분야 전문의로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학교실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캐나다 키츠너 Unitron hearing 청각보청기 연구소 연수와 필리핀 등 해외의료봉사 경험이 풍부하다.
이 과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청각 및 어지러움증 클리닉, 비내시경을 통한 시술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과장은 "중부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인 충주의료원에서 진료하게 돼 매우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기존 의료진과 긴밀하게 협조해 가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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