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충청북도 주관 2018년 시·군종합평가(2017년 실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2억7천8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매년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규제개혁 등 11개 분야로 나눠 시·군의 종합적인 행정능력을 측정한다.
충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11개 분야 중 지역경제, 문화가족, 규제개혁, 중정과제 4개 분야에서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한편, 상사업비는 부서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즈막재 약막삼거리~안심마을간 도로개설 사업, 살미면 문산마을 농업용 관로설치 공사 등 주민불편해소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