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는 오는 9월 10~17일까지 충주에서 열리는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안전한 성공 개최를 위해 전 직원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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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오는 9월 10~17일까지 충주에서 열리는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안전한 성공 개최를 위해 전 직원이 앞장서서 완벽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경기장 14개소 및 숙박시설 114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등의 정상작동 여부 파악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를 단속하는 등 소방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하고, 관계자에 대해 화재예방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각 안전센터에서는 주요 경기장 및 숙박시설에 대해 △차량 부서 위치 및 출동로 확인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의 효과적인 방법 등의 내용으로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필 소방서장은"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 직원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