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목행용탄동 초등학생들이 지난 1일 충주시체험관광센터에서 운영하는 '감성버스투어'에 나서 소중한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었다.
ⓒ목행용탄동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목행용탄동 초등학생들이 지난 1일 충주시체험관광센터에서 운영하는 '감성버스투어'에 나서 소중한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감성버스투어는 목행청소년공부방추진위원회가 동 직능단체와 지역아동센터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투어에는 청소년공부방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과 직능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둘러보고 쿠키 만들기, 목재 액세서리 만들기, 방울토마토 따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직능단체 회원들도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됐다.
이정남 목행용탄동장은 "이번 탐방이 아이들에게 살고 있는 지역을 바로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