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상진)도 18일 사회복지시설인 금가양로원과 섬김의집, 한가족을 방문해 각 시설별 20만원 상당의 물품(소고기)과 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 추석명절을 앞두고 충주지역 곳곳에서 이웃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대소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순식)는 18일 급성 루게릭병을 앓는 주민에게 110만원을 지원했다.
또 대소원면 관내 기업이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여성용품을 기탁하고, 향기누리 봉사단체가 이웃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상진)도 18일 사회복지시설인 금가양로원과 섬김의집, 한가족을 방문해 각 시설별 20만원 상당의 물품(소고기)과 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노조는 또 올 초 임용돼 가정 사정으로 실질적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A직원과, 건강상의 문제로 자택에서 요양중인 B직원에게도 각각 1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회장 김영대)는 18일 안림동 약막 섬김의 집을 찾아 연탄 500장과 쌀, 떡, 화장지, 세제 등 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장병과 군무원 25명은 18일 금가면 등 4개면 마을의 홀몸노인 25명을 방문, 명절 선물로 요를 전달하고 집안과 마당 청소, 형광등 교체, 가구 정리, 집안 수리 등을 했다.
또 오는 20일 부대 인근 아동보호시설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할 계획이다.
(주)일진글로벌 제천공장 직원 500여명은 십시일반 성금으로 마련한 쌀 1천㎏(10kg 100포)을 18일 제천보훈회관에서 충북북부보훈지청에 기탁했다.
이 쌀은 6개 지역의 보훈가족 중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저소득 6.25 참전유공자,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전달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