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30여명은 21일 오전 자유시장·무학시장에서 추석명절 장보기행사 등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30여명은 21일 오전 자유시장·무학시장에서 추석명절 장보기행사 등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고, 오후에는 성지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목재체험 수업과 맥가이버단 출동서비스를 전개했다.
이날 공단 임직원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시장 곳곳을 다니며 생필품을 구매했으며, 성지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할 명절 선물도 구매했다.
성지지역아동센터는 관내에서 유일하게 장애아동 13명이 생활하는 곳으로, 이번 목재체험 수업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1대1로 진행했으며, 맥가이버단은 낡고 불편한 곳을 점검·보수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