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파이 공연팀이 추석 연휴 첫날인 23일오후1시 충주역 맞이방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해 '소리로 길을 놓다'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충북일보=충주] 유니파이 공연팀이 추석 연휴 첫날인 23일오후1시 충주역 맞이방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해 '소리로 길을 놓다'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공연은 해금과 밴드, 콘트라베이스, 댄서, 탭댄서의 협업으로 새로운 형태의 연주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관객들은 유니파이 창작곡 뿐만 아니라 유명 영화음악과 팝, 한국 전통민요, 관객과 함께하는 탭댄서와 댄스 퍼포먼스로 모두가 호응하는 신나는 공연을 관람했다.
복합 창작그룹'유니파이'는 2008년 '서로 다름 하나 되다'를 모토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구성된 단체다.
서로 다른 개성 있는 분야의 아티스트와 퍼포먼스로 독창적인 콘텐츠를 가능성 있게 창작하고 대중과 공감하며 발전하는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유니파이 팀은 충주역을 비롯, 동대구역, 청주, 서울, 강릉, 익산, 진안, 충주, 포천 등 총 10회에 걸친 공연을 모두 마쳤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