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창업동아리 '갓도'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에서 지원하는 '스타트업 둥지'에 선정됐다.
ⓒ한국교통대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동아리 '갓도'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에서 지원하는 '스타트업 둥지'에 선정됐다.
국내 최초의 주거·사무 통합형 창업 공간인 '스타트업 둥지'는 17개 손보사 대표이사로 구성·운영되고 있는 사회공헌협의회에서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며, 한국교통대 창업동아리 '갓도'팀이 공모에 선정 되었다.
창업동아리 '갓도'를 포함한 20개팀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위치한 '스타트업 둥지'에서 내년 1월까지 5개월간 창업에 필요한 전문가 멘토링, 고객 발굴 교육, 전략 수립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중간 평가를 통해 최대 5천만원의 시작품 제작비와 사업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갓도'오동길 팀장은 "스타트업 둥지를 통해 창업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진 팀들과 동기의식을 갖고, 최고의 창업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