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내년 반려견 놀이터 조성

1억들여 1천㎡ 규모로, 입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아

2018.09.26 12:48:46

[충북일보=충주]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자유롭게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놀이터가 충주에 들어선다.

충주시는 1천㎡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놀이터는 대형견을 비롯해 중·소형견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각종 놀이기구를 갖춘다.

시는 1억원을 들여 내년 1월 공사에 나서 내년말 완공할 계획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놀이터 입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은 6.13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길형 충주시장의 공약이다.

충북도내에서는 청주시와 제천시가 반려견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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