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장애인 및 장애인 자녀 장학금 지원

내달 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접수, 11월중 지원 계획

2018.09.27 11:17:2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관내 거주 장애인과 장애인 자녀의 학업증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제정된 '충주시 장애인 및 장애인의 대학생 자녀 장학금 지원 조례'에 따라 1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9월17일) 기준 대학에 재학 중인 장애인, 또는 장애인의 자녀이며 장애인복지위원회에서 성적과 가정형편 등에 따른 가점을 합산해 높은 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시는 등록금과 타 수혜 장학금의 차액범위 내에서 오는 11월 중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금 지원신청은 내달 8일 오후 6시까지며, 관련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장애인 및 장애인의 자녀 177명에게 2억7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