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부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무선 인터넷(Wi-Fi)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무료 공공와이파이 존은 1주일 평균 1만4천 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호암체육관, 국민체육센터, 호암 예술관 일원 전역으로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다양한 정보 이용 활성화와 통신요금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선 인터넷(Wi-Fi)은 스마트기기 검색목록에 '충주시시설관리공단WiFi'를 선택한 후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사용하면 된다.
채홍국 이사장은 "무선 인터넷 설치로 가장 큰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통신요금 완화에 도움을 주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