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준법지원센터는 4일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운동 일환으로 음성군 대소면 A(51)씨 가구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충주준법지원센터
[충북일보=충주] 충주준법지원센터는 4일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운동 일환으로 음성군 대소면 A(51)씨 가구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대소면행정복지센터의 요청으로 사회봉사명령대상자와 직원 등 5명을 투입해 A(51)씨 가구의 생활쓰레기 정리 및 집 보수를 도왔다.
A씨는 "평소 간경화로 건강이 나빠 집 주변 정리나 보일러 보수 등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깨끗해진 집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더욱 힘을 내 열심히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길복 소장은 "지역 주민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관 협조 체제를 구축해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