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사랑의 빵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만든 카스테라와 단팥빵 500여개를 생활이 불편한 무의탁노인, 재가장애인, 다사랑센터장애인 등 50여 명에 전달했다.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사랑의 빵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의 취약계층에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나눔행사는 올해로 4년째 맞고 있다.
위원 11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만든 카스테라와 단팥빵 500여개를 생활이 불편한 무의탁노인, 재가장애인, 다사랑센터장애인 등 50여 명에 전달했다.
윤주성 위원장은"매년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에도 지역에 있는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빵을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