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대학 총장협의회'가 16일저녁 국립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7층 u-Edu-Center에서 15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 '충북지역 대학 총장협의회'가 16일 저녁 국립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7층 u-Edu-Center에서 열렸다.
충북지역 총장협의회는 충북 도내 17개 대학들의 협의체로 정례 모임을 통해 지역대학의 상호 협력 방안 및 지역 대학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교통대학교를 비롯하여, U1대학교(회장교), 청주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등 충북도내 대학 15개 대학의 총장이 참여해 충북 지역 대학발전방향에 대한 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으며, 최근 한국교통대에서 개소한 '유라시아 교통연구소'의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한국교통대 박준훈 총장은 "충북 도내 대학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대학들이 지역에서 산-관-학의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