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바살협 여성위 '섬김의 집'서 사랑나눔 실천

2008.12.01 11:24:08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 회원들이 1일 안림동 섬김의 집을 방문해 노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회장 임병애) 회원 35명은 1일 안림동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섬김의 집'(시설장 심영선)을 방문해 쌀과 연탄, 의류, 세제 등 겨울철 필수 생필품(6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노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근 어려운 경제사정과 경기침체로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예전 같지 않은 시기에 바르게살기여성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십시일반 적립한 회원들의 회비와 지난 9월 '이웃사랑 나눔 하루찻집'에서 모금한 성금을 이용해 이날 봉사에 나섰다.

바르게살기여성위원회는 지난해 호암동 '나눔의 집' 이·미용봉사, 소태면 '사랑나눔회' 이민여성 자녀 돌봐주기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도 산척면 소재 아동복지시설 '오은샛별원' 생필품(50만원 상당) 전달 및 원생 이·미용봉사, 이류봉숭아 꽃잔치 이·미용봉사 등 우리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병애 회장은 "겨자씨 만큼 자그맣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더욱 몸을 낮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릴레이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주 / 이선규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