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주 박지헌 부문장과 관계자들이 15일 청주 수곡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민철 동장에게 사랑의 연탄 2천 장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소주가 연말을 맞아 저소득측 가정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연탄 기탁과 함께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소주 박지헌 부문장은 15일 청주시 수곡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민철 동장에게 사랑의 연탄 2천장을 기탁했다.
기탁식 후 충북소주 임직원들은 수곡1동 일원에서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충북소주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탄 1만장을 기탁해오고 있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