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전통시장 새 주차타워(조치원읍 정리 33-3)가 이르면 올 연말께 준공된다. 사진은 17일 아침 주차타워 건립 예정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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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세종시는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조치원읍 정리 33-3) 재건축 공사를 2월 중 시작해 이르면 연말까지 마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시가 101억 원을 들여 지상 5층, 연면적 5천260㎡ 규모로 짓는 새 주차건물에는 기존 주차타워(71대)의 2대가 넘는 154대를 세울 수 있다.
이르면 올 연말께 준공될 세종전통시장 새 주차타워(조치원읍 정리 33-3)의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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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단순히 주차공간만 있던 기존 시설과 달리 새 주차장 1층에는 편의시설이 갖춰진 고객 대기실이 생긴다.
장애인·임산부·여성 전용주차공간도 같은 층에 배치되고, 주차통로 폭은 기존 주차타워보다 훨씬 넓어진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