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캠퍼스 강상욱 교수.
ⓒ고려대 세종캠퍼스
[충북일보]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우리 학교 건강정보기술센터 강상욱 교수(신소재화학과) 연구팀이 빛 에너지를 이용해 코로나-19 프리존(Free Zone·비감염지대)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최근 벤처기업인 '킹스타라이팅(인천시 서구 가좌동·전기조명장치 제조업)'에 1억 원을 받기로 하고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건강정보기술센터 강상욱 교수(신소재화학과) 연구팀이 빛 에너지를 이용해 코로나-19 프리존(Free Zone·비감염지대)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최근 벤처기업인 '킹스타라이팅(인천시 서구 가좌동·전기조명장치 제조업)'에 1억 원을 받기로 하고 이전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기술 이전식 모습.
ⓒ고려대 세종캠퍼스
고려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인체에 해롭지 않은 푸른색 빛을 바탕으로 하는 첨단 양자(量子·에너지의 최소량 단위)기술을 적용해 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이 업체는 이전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조만간 코로나 방역 효과가 우수한 조명제품을 만들어 팔 계획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