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세종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보람수영장(세종시 보람동 763)이 세종시내 6개 공공수영장 중에서는 올 들어 처음으로 6일(토)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
하지만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당분간 회원 대상의 강습 프로그램을 제외한 자유수영만 허용된다.
동시 입장 최대 인원은 평상시 수용 정원(150명·6개 레인)의 30%인 '45명'으로 제한된다.
운영 횟수는 평일이 4회(오전 6시·10시,오후 2시·6시: 각 2시간 30분),주말이나 공휴일은 3회(오전 9시,낮 12시, 오후 3시:각 1시간 50분)다.
다른 다중(多衆)이용시설과 마찬가지로 입장객은 마스크를 쓰고 옆 사람과 거리를 1m 이상 띄워야 한다.
입장료는 △어른 3천 원 △청소년 2천 원 △어린이는 1천500 원이다.
코로나 사태로 작년 2월 21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이 수영장은 정부의 시설 규제 수준 변화에 따라 10월 26일부터 문을 열었다가 12월 7일부터 다시 닫았다. ☏044-850-1280~1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