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속보=세종시가 처음 도입하는 '민관협력형 배달앱(어플리케이션)' 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6개 업체(만나플래닛, 먹깨비,샵체인, 에어뉴, 한국결제인증, 허니비즈) 가운데 2개 업체(먹깨비,샵체인)가 오는 28일까지 예정으로 8일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관련 기사 2020년 11월 2일 보도>
세종시내 가맹점 수는 먹깨비가 365개, 소문난샵은 235개다.
이들 가맹점이 앱 운용 업체에 내야 하는 중개 수수료는 일반 업체(6∼12%)보다 훨씬 낮은 0.9%(소문난샵)·1.5%(먹깨비)다.
입점비나 광고비는 내지 않는다.
또 소비자들은 배달 방식으로 음식물 등을 주문하면서, 지정된 업소에서는 세종시 지역화폐(여민전)로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