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당초 올해 3~4분기(7~12월)에 지원하려던 소상공인 자금 30억 원(분기 별 15억 원)을 1분기(1~3월)에 앞당겨 집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가 3월까지 지원할 자금은 1분기 배정 분 60억 원을 포함, 모두 90억 원으로 늘어난다.
시는 업체 당 3천만 원 범위에서 금융기관 대출금리의 2%p(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1.75%p(1년 거치 2년 균등상환)를 지원한다.
자금을 지원받으려면 9일부터 충남신용보증재단 공주지점(041-850-9100)이나 천안지점(041-559-3900)에서 상담해야 한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