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1분기 소상공인 지원 자금 당초보다 50% ↑

3~4분기 배정 분 30억 원 조기 집행…총 90억 원

2021.02.09 10:48:15

세종시청 캐릭터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당초 올해 3~4분기(7~12월)에 지원하려던 소상공인 자금 30억 원(분기 별 15억 원)을 1분기(1~3월)에 앞당겨 집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가 3월까지 지원할 자금은 1분기 배정 분 60억 원을 포함, 모두 90억 원으로 늘어난다.

시는 업체 당 3천만 원 범위에서 금융기관 대출금리의 2%p(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1.75%p(1년 거치 2년 균등상환)를 지원한다.

자금을 지원받으려면 9일부터 충남신용보증재단 공주지점(041-850-9100)이나 천안지점(041-559-3900)에서 상담해야 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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