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속보=세종시청 인근의 한 민간 어린이집에서 지난 22일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 무더기 발생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관련기사 충북일보 5월 24일 보도>
25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이 어린이집 원생 2명을 비롯, 원생 1명의 부모 등 모두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9시까지 발생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원생 10명 △원생 가족 5명 △직원 6명 △직원 가족 3명 등 모두 24명으로 늘었다.
시는 어린이집 직원 22명 전원과 원생 97명 가운데 76명을 대상으로 24일 코로나 감염 여부를 검사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