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6-3생활권 복컴은 '감염병 예방'에 중점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2025년초 문 열 예정

2021.05.27 14:36:59

오는 2025년초 문을 열 예정인 세종시 6-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충북일보] 오는 2025년초 문을 열 예정인 세종시 6-3생활권(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건립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최근 복컴 설계 공모를 거쳐 다인그룹엔지니어링(서울 강남구)등 3개 회사가 공동으로 제출한 '링크 스퀘어(Link Square·연계된 사각공간)'를 당선작으로 뽑았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025년초 문을 열 예정인 세종시 6-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시설 배치도.

이 작품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복컴의 주요 시설을 분리하는 동시에 하나로 연결, 주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한 점이 특징이라고 행복청은 설명했다.

복컴은 47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울중학교(예정) 인근 1만1천384㎡의 부지에 연면적 1만2천600㎡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까지 설계를 거쳐 2023년초 착공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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