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쌍류보건진료소 친환경 건물로 탈바꿈

2021.05.30 13:42:15

ⓒ국토교통부
[충북일보] 국토교통부와 세종시가 3억 2천만 원을 들여 지난 3월 시작한 세종시보건소 쌍류보건진료소(연서면 도신고복로 427) '그린 리모델링 시그니처(Green Remodeling Signature)' 사업이 최근 끝났다. 28일 오후 2시 열린 준공식에는 조상호 세종시 경제부시장·김흥진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차성호 세종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연면적 151㎡(지상 2층)의 보건진료소 건물은 19년 전인 2002년 준공됐다.

이로 인해 시설이 너무 낡아 에너지 성능이 떨어지고 실내 환경이 나빠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공사를 통해 단열재와 냉난방 설비 보강, 환기 장치 교체,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 등이 이뤄졌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에서 선정한 32개 '그린 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 대상 가운데 쌍류보건진료소에서 처음 사업을 벌였다.

이 사업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낡은 건축물을 친환경적 새 건물로 바꾸는 것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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