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육상대회서 금메달 2개 딴 조치원 여자 초중생들

세종중 장난희 육상 5종, 대동초 4명은 400m 계주에서

'49회 KBS배 전국 초중고교 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육상 5종에 참가해 금메달을 딴 세종중학교 2학년 장난희 선수(가운데).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지난 3~6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49회 KBS배 전국 초중고교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 초·중학교 선수들이 금메달 2개를 땄다.

7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대동초등학교 소속 선수 4명(5학년 임지수·조아형·이다예, 6학년 서한울)은 여자 초등학교부 400m 계주(릴레이)에서 56초 1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세종중(구 조치원여중) 2학년 장난희 선수는 여자 중등부 육상 5종(100m, 100m 허들, 800m, 높이뛰기, 포환) 에서 금메달을 땄다.

세종 / 최준호 기자